글| 홍석진 (HONG, Seock-Jin), 보르도 경영대학 (BEM, Bordeaux Management School) 교수
보잉과 에어버스는 매년 향후 20년의 장기 여객 및 화물기 수요를 예측하여 전망을 발표하는데 올해는 영국의 판버로우 에어쇼 기간을 이용하여 발표하였다 (<표 1> 참조). 2012년부터 2031년까지 향후 20년 간 전세계 경제 성장률은 연 3.2% 성장할 것이며, 이에
따른 항공기 수요는 3.5%, 여객 (RPK) 수요는 5.0%, 화물 (RTK) 수요는 5.2%로 성장할 것으로 발표하였다.
항공화물 수요는 장거리 여객 수요와 상관관계가 깊어 (보잉, 2012) 새로운 기재의 등장, 미국과 중국간의 항공 자유화 확대는 기존의 주요 허브공항의 항공화물 수요에 마이너스 영향을 미치고 있다. 글로벌화로 인한 공급체인망의 발달 또한 네트워크 위험요인의 증가로 대체 교통수단의 발달을 가져 옴으로써 항공화물 수요에 마이너스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러한 항공화물 수요의 감소는 일시적인 경기에 의한 영향이라기 보다는 장기화 가능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
전 세계
|
아시아-태평양
|
북미
|
유럽
|
라틴 아메리카
|
CIS
|
아프리카
|
중동
|
GDP
|
3.2%
|
4.6%
|
2.6%
|
1.9%
|
4.1%
|
3.4%
|
4.4%
|
3.9%
|
항공기
|
3.5%
|
5.5%
|
1.4%
|
3.2%
|
5.1%
|
1.7%
|
3.4%
|
4.8%
|
여객(RPK)
|
5.0%
|
6.4%
|
2.8%
|
4.1%
|
6.6%
|
4.7%
|
5.6%
|
6.4%
|
화물(RTK)
|
5.2%
|
5.9%
|
4.5%
|
4.6%
|
5.9%
|
5.0%
|
5.8%
|
5.7%
|
표 2 2000년부터 2010년 기간 동안 보잉의 항공수요 예측치
|
2000
|
2002
|
2004
|
2006
|
2008
|
2010
|
2012
|
GDP
|
3.0%
|
2.9%
|
3.0%
|
3.1%
|
3.2%
|
3.2%
|
3.2%
|
여객(RPK)
|
4.8%
|
4.9%
|
5.2%
|
4.9%
|
5.0%
|
5.3%
|
5.0%
|
화물(RTK)
|
6.4%
|
6.4%
|
6.2%
|
6.1%
|
5.8%
|
5.9%
|
5.2%
|
지역
|
국제화물 (톤)
|
2010년 대비 변화율
|
아프리카
|
1,300,233
|
5.9%
|
아시아-태평양
|
20,993,496
|
-3.0%
|
유럽
|
13,218,501
|
1.8%
|
라틴 아메리카
|
3,216,553
|
6.2%
|
중둥
|
5,391,681
|
1.8%
|
북미
|
9,307,266
|
-0.1%
|
ACI 전체
|
53,428,230
|
-0.1%
|
표 4 전세계 주요 공항의 항공화물 처리 실적 (2011년)
순위
|
공항
|
화물 (톤)
|
2010년 대비 변화율
|
1
|
홍콩, 중국
|
3,968,397
|
-4.7 %
|
2
|
멤피스, 미국
|
3,916,535
|
0.0 %
|
3
|
상해, 중국
|
3,103,030
|
-4.3 %
|
4
|
앵커리지, 미국
|
2,625,201
|
0.5 %
|
5
|
인천, 한국
|
2,579,222
|
-5.4 %
|
6
|
두바이, 에미레이트
|
2,269,768
|
0
|
7
|
프랑트푸르트, 독일
|
2,215,181
|
-2.6
|
8
|
루이빌, 미국
|
2,187,766
|
1.0
|
9
|
파리, 프랑스
|
2,095,773
|
-4.0
|
10
|
나리타, 일본
|
1,945,110
|
-10.3
|
14
|
북경, 중국
|
1,668,751
|
7.7
|
15
|
타이페이, 대만
|
1,627,461
|
-7.9
|
17
|
암스테르담, 네덜란드
|
1,549,686
|
0.8
|
21
|
광쩌우, 중국
|
1,193,036
|
4.2
|
23
|
하네다, 일본
|
873,016
|
6.7
|
24
|
센젠, 중국
|
826,022
|
4.2
|
27
|
라이프찌히, 독일
|
743,981
|
16.5
|
28
|
간사이, 일본
|
742,976
|
-2.1
|
29
|
퀄른, 독일
|
726,259
|
12.8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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